독일의 한 매장에서 2만 원가량 하는 고기를 훔치려 한 노인에게 법원이 어마어마한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무려 3억 원입니다.
이 남성이 매달 수천만 원을 버는 자산가에다 과거에 탈세로 이미 전과 2범의 전력이 있었던 사람이었거든요.
부자 구두쇠에게 징벌적 처벌을 내린 겁니다. 가진 게 많은 만큼 책임의식도 그만큼 더 가지라고요.
하루 노역에 무려 400만 원씩으로 벌금을 탕감받게 해주는, 황제 노역 논란까지 있는 우리나라와는 참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