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 원하는공원 앞 인프라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 인기 높아… 힐링 원하는 수요자
- 세종, 대전에서 시세 리딩단지로 주목… 청주에서도 열풍 이어갈까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거공간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공세권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에서 분양에 나섰던 포스코건설의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단지 북쪽에 위치한 안산과 단지 앞으로 흐르는 쇳골천을 갖춘 에코 프리미엄 단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청약률에서도 845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1,437명이 몰리면서 평균 13.4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경기도 안산에서 분양에 나섰던 GS건설의 ‘안산그랑시티자이 2차’아파트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 단지도 평균 9.43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공원과 인접해 자연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받으면서, 새롭게 분양에 나서는 숲세권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공급에 나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도 이러한 인기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잠두봉 도시공원 개발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공원과 함께 들어서는 아파트 답게 단지 중앙 공원인 ‘더샵 필드’를 조성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 들어선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서 오는 3월 분양에 나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1,11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모든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확보해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