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 단신] 숭의초 교장 등 3명 '학교폭력 은폐' 무혐의…'회의록 유출' 혐의만 기소
기사입력 2018-02-18 20:00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연루된 서울 숭의초등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숭의초 교장 등 4명이 학교폭력을 은폐나 축소하지는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경찰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록을 대기업 회장 손자의 학부형에게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에 대해서는 교장과 교감, 생활지도부장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