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에서 유리창을 닦다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께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괴산IC 인근에서 A(51)씨가 몰던 트레일러 화물차가
이 사고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전면부 유리창을 닦던 B(23)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정차 중이던 탑차에 타고 있던 C(44)씨 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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