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본명 서주현·27)의 북한 예술단 공연 합류가 공연 당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공연 당일 급하게 연락받고 참여한 것"이라며 "미리 준비한 게 아니라 갑자기 연락받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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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전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 피날레에서 북한 가수들과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불러 기립 박수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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