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내일 전용기를 타고 2박 3일 일정으로 방남합니다. 모레는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 문 대통령·펜스 만찬…"북미 접촉 직접 제안"
문 대통령이 방한한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만찬을 하며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게 북미 접촉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북한 군 열병식에 lCBM 화성-14, 15 공개
북한이 건군절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 15형을 잇따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규모가 축소됐고 이례적으로 생중계도 하지 않았습니다.
▶ 개막 D-1 성화 강릉 도착…예술단 첫 공연
성화봉송 100일 째인 오늘 성화가 빙상 개최 도시 강릉을 달리며 개막을 알렸습니다. 북한 예술단도 잠시 후 8시부터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합니다.
▶ [단독] 다스 자회사 분양수익금 의혹 수사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큰 수익을 거둔 다스 자회사의 자금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이 자회사의 분양 수익금이 이 전 대통령 측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한국당, 법안심사 줄줄이 불참…국회 파행
자유한국당이 소속 의원인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사퇴 요구에 맞서 '상임위 전면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법안심사소위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국회가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