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9일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8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공공의 일경험과 함께 민간취업을 위한 전문기술·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시를 통해 올해 47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시민일자리설계사', '공동체미디어활동가', '아동돌봄도우미', '실내공간정보 구축요원', '서울에너지설계사' 등 221개 사업 3100명에 대한 채용정보 안내와 현장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전문 컨설팅 업체가 참여해 청년들은 평소 어려워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처 등에 대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기업공채 및 공공기관 취업전략에 대해 맞춤형 취업특강도 마련된다. 아울러 서울시의 12개 투자출연기관 인사담당이 올해 채용설명회를 소개하고 서울형 강소기업들의 기업 소개와 채용계획에 대해 직접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8 뉴딜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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