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과 놀이터, 기숙사 등 전국 8만5000여 개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5일부터 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교육부가 4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재가 잇따르면서 기숙사, 합숙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특별 소방점검과 함께 야간화재 대피훈련도 교육부는 실시할 방침이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진단대상 교육기관의 시설관리자와 민간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민·
교육부는 이번 안전대진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각각 차관과 교육안전정보국장을 임명하고 소관 부서별로는 6개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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