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 대형마트에서 롱패딩을 훔친 '아줌마 일당'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 대형마트 의류 판매점에서 롱패딩 5벌을 본래 자기 옷인 양 입거나 팔에 걸쳐 직원의 의심을 피해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유유히 마트를 빠져나갔습니다. 이 일당은 "이번 겨울에 롱패딩이 유행하길래 입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장창민 심리상담전문가
박지훈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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