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세운 GS건설의 ‘춘천파크자이’가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해 눈길을 모은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826만원으로 책정됐다. 춘천시는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춘천파크자이’ 역시 분양권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진다.
‘춘천파크자이’는 지난 10일(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체 7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3,326건이 접수, 평균 17.3대 1, 최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평균 경쟁률 17.3대 1이란 수치는 역대 춘천시 내 최고 기록에 해당하는 만큼, 단지를 향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파크자이’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이전부터 높게 이어졌고, 견본주택 개관 후에도 1군 브랜드, 뛰어난 평면설계 등에 대한 호평이 지속됐다”며 “실거주, 투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의 특장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자
‘춘천파크자이’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9월이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