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밀양 세종병원 화재현장을 긴급히 방문한다.
이 총리는 오후에 예정된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등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헬기를 이용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사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며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전 10시 35분께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사불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사망자가 41명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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