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먼저 불이 났고 이후 사망자 수는 늘었습니다.
최만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 3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공식 브리핑을 했습니다.
하지만 40여 분 후 사망자가 19명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현재 사망자는 41명으로 확인되며 경찰은 밀양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문으로 사망자의 신원을 조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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