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장난을 치다 아파트 난간에 고립된 20대를 소방관들이 출동해 구조했다.
26일 청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흥덕구의 한 아파트 4층에 사는 A(26)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A씨는 오전 6시 30분께 아파트 난간에 매달리는 내기를 했다.
A씨가 아
추위를 참지 못한 A씨는 아파트 외벽을 타고 2층까지 내려왔지만 필로티 구조 난간에 고립됐다. A씨는 구조를 요청한 119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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