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철판이 날아들어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에 길이 60㎝, 폭 10㎝ 크기의 철판이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승용차 운전자 A(3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에 날아든 철판이 화물차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철판 날아들어 (이천=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에 길이 60㎝, 폭 10㎝ 크기의 철판이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승용차에 철판이 날아들어 앞유리가 파손된 모습. 2018.1.26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 연합뉴... |
↑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철판 날아들어…1명 사망 (이천=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에 길이 60㎝, 폭 10㎝ 크기의 철판이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승용차에 철판이 날아들어 앞유리가 파손된 모습. 2018.1.26 [충북지방경찰청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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