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5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친박계 홍문종(62, 의정부 을)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홍 전 의원의 경기도 의정부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업무 자료와 회계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전산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검찰은 앞서 지난 15일 홍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의정부시 경민학원의 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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