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새해 첫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털모자와 동화책을 선물했고 마술사 최현우 씨의 보조로 나서 마술쇼에 직접 참여하며 특별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한편, 생일을 맞은 문 대통령을 위해 지지자들은 축하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평화올림픽'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만드는가 하면 예66 번째 생일이라는 의미로 더불어민주당에 6,600원을 후원하는 행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생일 축하는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이어졌는데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의 생일 선물이었는데요. 이 같은 축하 행보에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니 두 번 다시 없을 특별한 생일이 됐습니다, 더 힘내서 더 잘하라는 주마가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