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을 뒤덮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 황사까지 유입돼 미세먼지 수치가 치솟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대기 정체 탓에 전날부터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쌓이고,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전국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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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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