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응원단 230명을 보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평창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윤옥 여사에 1억" MB 내외 수사 불가피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로 흘러간 국정원 특활비가 지금까지 확인한 것만 5억 5천만 원인데, 이 중 1억 원은 김윤옥 여사 측에 건넸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이 전 대통령 내외에 대한 검찰수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 입 연 MB "짜맞추기식 수사이자 정치보복"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검찰 수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 이라며 짜맞추기식 수사로 측근들을 괴롭히지 말고 자신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강조했습니다.
▶ "저감조치 효과 미미" 민간 차량 2부제 추진
최악의 미세먼지로 오늘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지만 서울시 교통량이 1.7% 감소에 그치는 등 실효성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환경부는 민간 차량도 2부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가상화폐 30% 폭락…"거래세 등 과세 가닥"
가상화폐 가격이 30% 폭락하면서 열흘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정부는 거래세와 양도세 등 가상화폐 과세 방침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부정입학 의혹' 정용화 "진심으로 죄송"
인기 아이돌그룹 '씨앤블루'의 멤버 정용화 씨가 대학원 부정입학 논란에,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대학원 측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문제가 된 교수 감싸기에 급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