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길 기대" 文표 '스마트시티'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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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표 스마트시티 내달 공개 /사진=MBN |
문재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구상을 담은 스마트시티 로드맵이 빠르면 내달 2월 발표됩니다. 신도시 등 4곳 이상이 국민체감형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스마트도시 특위와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시티가 첨단기술의 집약체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서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4차 산업혁명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스마트시티는 교통·에너지·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솔루션이 한데 모인 미래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0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주제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모델을 몇 군데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4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논의되는 스마트시티는 기존 구상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3~4곳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정방식과 추진일정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