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행사가 열리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서울지방경찰청이 10일 밝혔다.
토요일인 13일 오전 8시 35분부터 오후 6시 12분까지 인천에서 월드컵경기장, 신라호텔,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27.9km 구간에서,일요일인 14일에는 광화문광장부터 잠실주경기장까지 23.2km 구간에서 각각 교통이 통제된다.
월요일인 15일은 잠실 주경기장에서 삼성역, 신사역, 반포대교,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나 교통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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