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주택서 불…홀로 살던 80대 노인 숨져
6일 오전 6시 51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 있던 A(85·여)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82㎡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A씨는 홀로 거주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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