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과의 사회적 대화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5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말 민주노총 임원 선거가 끝나 양대 노총의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는 노사정위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2018년 무술년은 노동이 존중받고, 사람이 중심인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용노동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동계와 경영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힘을 합쳐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한국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