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가 심하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37)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청도읍 한 주택에서 자신의 어머니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어머니가 잔소리를 심하게 해 욱하는 마음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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