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인근지역, 업무환경 좋고 임차 배후수요 탄탄
새해 분양이 시작되면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에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주로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역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활발한 거래를 바탕으로 전월세 임대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의 인기는 남다르다. 지난해 6월, 반도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공급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오피스텔은 150실 모집에 1490건이 접수돼 평균 1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바로 맞은편으로 첨단업무지구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 가깝다.
또 GS건설이 지난 해 7월, 청약을 받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그랑시티자이 2차 오피스텔’도 청약결과 총 498실 공급에 3002명이 몰리면서 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으로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안산사이언스밸리 등이 있어 대규모 산업단지 내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새해에도 대규모 산업단지의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롯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2번지에서 분양중에 있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맞은편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LG화학, SK이노베이션,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돼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단지 북측,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와 맞닿아 있다는 점은 공실률 걱정 덜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준다. 계약금 1차 5백만원 정액제,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 일부 타입 취득세 지원과 함께 잔금 20%는 2년간 유예해주는 조건을 제공한다. 거기에 임차수요 활성화를 위해 공용관리비를 2년간 지원해준다.
여기에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대농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의•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충북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상업∙업무∙교육∙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된 지웰시티몰1∙2차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북쪽으로 솔밭공원이 위치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 크고 작은 여러 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아, 주거편의성이 우수한 단지이다.
또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41(복대동288-62)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1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