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숨진 삼 남매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실시된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전남대병원에서 A(23·여)씨의 자녀 4세·2세 남아, 15개월 여아에 대한 부검이 이뤄진다.
경찰은 이번 부검을 통해 불이나 연기 질식 등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남매가 화재로 인한 연기로 질식사했다고 추정했다.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는 중과실 치사 및 중실화 혐의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