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윤서인 씨가 'KBS 정상화'를 언급한 배우 정우성 씨를 비판하자 윤서인 씨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서인 씨는 야후 코리아와 노컷뉴스에 시사 웹툰 '조이라이드'를 연재한 웹툰 작가로 과거 논란이 되는 발언을 자주 언급해 이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집이라 단원한다. 맛을 가히 극한으로 끌어올린 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한 네티즌이 "작가님 단언"이라 정정하자 윤서인 씨는 "단원고합니다"라고 다시 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세월로 참사 피 학교인 단원고 학생을 조롱한 것이라고 분노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윤서인 씨는 故백남기 농민이 위중한 상황에 '백 씨의 딸이 아버지가 위중한데 휴가를 갔다'며 비꼬는 듯한 어조로 만화를 그려 유족들
정우성 씨가 최근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라고 의견을 밝힌 데 대해 윤서인 씨는 "님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듯"이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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