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날 오전 이 전 실장을 국정원 자금 상납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실장은 9시 35분께 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이 전 원장은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소감을 남기고 검찰청사로 들어갔다.
지난해 5월부터 박근혜 정부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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