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20분 만에 서울~강릉" 경강선 KTX 첫 운행 현장
오늘(22일) 국토의 동서를 가로질러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 KTX가 정식 개통한 가운데 서울행 첫 KTX의 환송행사가 강릉역서 열렸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왼쪽)이 기장 등 승무원에게 꽃목걸이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환영받는 경강선 KTX 첫 탑승객"
서울발 강릉행 KTX의 첫 탑승객인 최현석(27·경기 남양주)씨가 최명희 강릉시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서울역 들어서는 첫 경강선 KTX 열차"
경강선 KTX가 정식 개통한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강릉 KTX 운행에 앞서 지난달 30일 열차표 예매를 시작했다"며 "현재 예매율은 20%를 넘겨 호남선 등 다른 노선과 비교하면 1.3∼2배 수준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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