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여의아이스파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 |
2015년 이후 올해로 3년째 개장하는 '여의아이스파크'은 총 3300㎡ 규모이며, ▲아이스링크(1800㎡) ▲부대시설(1500㎡)로 구성됐다.
개장 첫 날인 20일부터 25일 크리스마스날까지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이후 '신년맞이 페스티벌'(2018년 1월 1일), '북극곰 체육대회'(21일), '밸런타인를 맞이한 '프로포즈 지원 이벤트'(2월 14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매일 저녁 8시부터는 시민들의 사연과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아이스파크 라디오'를 진행한다.
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단체강습은 오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5일간 6기에 걸쳐 운영된다. 단체강습 신청은 이달 21일과 22일 현장에서 받으며, 개인 강습은 상시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제설기 소음 문제를 야기했던 눈썰매장은 올해 이벤트 공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이며, 이용요금은 90분 단위로 입장료 1000원, 일일권 2000원(장비료 1000원 별도)이다. 운영기간 내 스케이트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개장 첫 날인 20일은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