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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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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사진=MBN |
검찰과 박영수 특검팀이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하자 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씨의 결심(結審) 공판에서 징역 25년의 중형과 함께
벌금 1천185억 원과 추징금 77억9천735만 원 등 1천263억 원을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대다수 네티즌은 최순실 씨 나이에 대한 관심부터 벌금 추징 방법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네티즌 ybe3****씨는 "최순실나이 1956년, 62세? 그래도 상관없어 징역 25년 너무 적다. 250년 구형해줘라"라며 엄벌을 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보탰습니다.
skti****씨는 "최순실 나이를 감안 하면 죽을 때까지 나오지 못하겠네. 그래도 국민 공분 생각하면 무기징역 받아야 한다"라며 대통령 탄핵까지 몰고 온 사건임을 지적했습니다.
검찰이 요구한 벌금 1천185억 원과 추징금 77억9천735만 원 등 1천263억원 추징 방법에 관해서도 목소리가 나옵니다.
miye***씨는 "벌금 차감한다고 황제 노역 절대 안 된다. 반드시 찾아내라"라며 벌금 추징 방안에 관해서도 지적합니다.
naml****씨는 "내가 최순실 때문에 법에서 쓰는 단어들 공부했다. '공판, 구형, 기소, 기각' 이
선고기일은 통상 결심 공판 2∼3주 이후로 지정돼 이르면 내년 1월 초, 늦어도 1월 중순에는 1심 선고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