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女 가슴 만지며 치유하는 허경영, "오링테스트라고 검증 된 것 vs 조사 필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허경영이 '우주 에너지 치유'라며 여성들의 가슴, 엉덩이, 중요 부위들을 만지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허씨는 최고급 승용차 롤스로이스를 몰며, '하늘궁'이라 불리는 경기도 양주의 저택에 살고 있습니다. 방송은 그가 '예언'을 주제로 한 강연, '하늘궁' 자택 관광료 등으로 수입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씨는 "나는 원래 무소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ceon****는 "대놓고 성추행을 해도 줄을 서서 기다리냐. 참가비도 내고, 카드는 안받는다고 했다"고, wook****는 "허경영의 면역 에너지로 가슴을 만지면 우주 에너지가 면역력을 좋게 한다는데 그게 말이 되냐"며 비판했습니다.
dlsk****는 "비록 본인은 괜찮다 해도 다른 제2,제3의 피해자들이 나올수있으니 경찰에서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rose****는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으면 성추행은 아니다", iree****는 "
010g****는 "허경영이 하는 것은 '오링테스트'라고 자신의 아픈 부위를 아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오링테스트는 검사자가 피검자의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모아 붙인 근력의 정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특정 물질이 피검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방법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