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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대학 진로·취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공유 세미나에서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사진 왼쪽)이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청년드림 Best Practice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숙명여대] |
청년드림 Best Practice는 진로취업지원, 해외진출 및 창업지원 등 청년인재 육성의 측면에서 차별화된 실천적 노력을 추구하여 모범이 될 만한 대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진로지도 ▲취업지원 ▲해외취업 ▲창업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며 숙명여대는 진로지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회 수요에 따른 학과(전공) 단위 진로체계 구축, 전주기 학생경력관리 포털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활발한 창업 지원 등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으며 수상하게 됐다고 숙명여대 측은 설명했다.
숙명여대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고용노동부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서울권역 유일한
강정애 총장은 "청년 취업, 특히 여성 취업이 어려운 고용 시장에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고 받은 성과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덕체를 갖춘 미래형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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