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보수를 하던 50대 근로자가 강풍에 떨어진 벽돌을 맞고 숨졌다.
13일 경북 포항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진으로 무너진 주택 담을 수리하다 위에서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께 포항시 북구 창포동 2층 주택 옥상 난간 아래에서 일하다 강풍에 난간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피해주택 안전조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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