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희귀종인 백해삼이 잡혔다.
양승근 포항 영일대수산 대표는 8일 "어제 구룡포읍 구평리 앞바다에서 해녀가 채취한 백해삼을 다른 해삼과 함께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취한 백해삼은 길이가 13㎝이고 돌기가 있다. 바다 생물이면서 약효가 인삼과 같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진 해삼은 회로 먹거나 볶음, 찜, 탕에 활용하고 중국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색깔에 따라 청해삼, 홍해삼, 흑해삼 등으로 나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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