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 씨는 지난 6월 29일과 11월 8일 법원 출석 때 모습과 달리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장 씨는 최 씨와 공모해 삼성그룹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압박해 영재센터 후원금 18억여 원을 받아 낸 혐의(강요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습니다.
또한 장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오늘 장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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