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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병원장 박현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 봉사단이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대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습니다.
한일병원 박현수 병원장을 비롯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연탄 1만장 전달과 함께 쌀, 휴지, 라면, 이불 등 물품도 후원했습니다.
박현수 병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의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연탄에 의지해 보내야 하는
'하나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한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4월 발족식을 갖고 매월 무료진료와 건강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가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실천을 더욱 중요시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