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통을 겪었던 예산안에 여야가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국회는 내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 사고 원인 오리무중…급유선 선장 등 영장 방침
낚싯배 전복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났지만 충돌상황에 대한 진술이 엇갈려 사고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해경은 이르면 내일, 선장과 갑판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 실종자 수색 난항…특수구조대 지각도착 논란
실종자 수색작업은 사고 해역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특수구조대는 출동할 배가 없어 골든타임을 놓쳤고, 평소 낚싯배 규제도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역대 최대 공군훈련…미 '한일 핵무장' 거론
항공기 230여 대가 참여하는 한미 공군 연합훈련이 사상 최대 규모로 시작됐습니다. 미국은 '전쟁'과 '한일 핵무장'을 거론하며 중국과 러시아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 '친박' 이우현 곧 소환…뇌물 준 사업가 영장
검찰은 불법정치자금 의혹이 불거진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을 조만간 불러 조사합니다. 이 의원에게 억대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는 오늘 밤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음주범죄 감형 안 돼" 청원 20만 명 돌파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형량을 낮춰준 '주취감형'을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 서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