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오늘은 이국종 교수 아닌, '이국종 소령'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근무 지휘관과 장병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JSA는 최근 북한군 병사의 귀순과 이를 막으려던 북한의 총격이 벌어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끈 곳으로, 당시 총상을 입고 우리 측에 쓰러져 있던 북한군을 JSA 근무 우리측 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이 목숨을 걸고 구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국종 소령입니다"
북한 귀순 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교수가 해군 정복을 입고 입장하고 있습니다.
"이국종 소령의 경례"
이 교수가 입장하며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경례하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2015년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명예 해군 대위로 임명됐고 올해 4월 소령으로 임명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 교수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야기를 하고 이 교수가 귀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