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파이터-금은방 앞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 든 가방 훔쳐 달아난 외국인 일당

여행경비 마련을 위해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외국인 4명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6시쯤 대전 동구의 한 금은방 주변 주차된 차량에 고의로 타이어에 펑크를 내고 피해자가 이를 확인하는 틈을 노려 현금과 귀금속 등 시가 1,2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이달 초 관광비자로 한국에 들어와 여행을 하던 중 경비가 부족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도주에 이용한 렌터카를 추적 검거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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