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자들이 예고한 부분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내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에서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다.
이에 사용자인 서울9호선운영㈜은 필수유지인력과 비조합원·파업 불참자, 신규 채용한 인
파업이 시작되면 서울시는 일단 9호선 정상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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