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한 켠에서 고개를 숙인 채, 또는 서서 쪽잠을 자는 사람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영국 물류공장 근로자들입니다.
미국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밀려드는 주문량 때문에, 시간 당 300개의 물품 할당량을 채우느라 탈진하고, 또 과로로 엠블런스에 실려가기도 한다네요.
반면, 아마존 최고 경영자 베조스는 최근 천억 달러 이상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상생, 말처럼 쉬운 게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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