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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사진=스타투데이 |
호주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여성 연예인을 향한 인신공격성 글도 올라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워마드 게시판에는 '레드벨벳' 화보에 멤버들의 눈이 과도하게 크게 편집되었고, 이런 편집이 롤리타 성향을 자극한다고 주장합니다.
아이유의 분홍빛 손 사진도 아동 성 상품화라고 비난합니다.
해당 팬들은 어이없는 트집이라며 분노하지만, 워마드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故 김주혁의 사망사고를 놓고 "남자 하나 죽은 거로 나라가 왜 이리 소란이노", "망혼(망한결혼) 준비
워마드는 남성들에 대한 혐오의 게시물을 ‘여성들이 당해온 것과 똑같이 갚아주는 미러링(Mirroring) 운동’이라는 명목으로 게재하면서 ‘여성판 일베’로 전락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