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5일 14시 29분께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기상청 발표 기준)이 인근 원자력발전소인 월성1호기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원자력안전위는 포항 지진 발생 직후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전문가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월성1호기에 파견, 지진계측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주요 기계·설비가 받은 영향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원안위는 월성1호기의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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