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상반된 구매 후기 "두꺼운 비닐봉지에 깃털 담은…"
↑ 출처= 공식 온라인스토어 |
‘평창 롱패딩’ 구매 후기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평창 롱패딩’으로 불리는 ‘구스롱다운점퍼’는 현재 2만 3,000부가 팔리고, 22일 롯데 백화점에서 마지막으로 7,000부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4만9천원으로, 시중 거위 털 패딩의 절반 가격 수준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리에스터 겉감과 거위 털 충전재(솜털 80%·깃털 20%)로 이뤄져 있으며, 색상은 흰색·회색·검정색 등 세 가지입니다.
하지만 평창 롱패딩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상반됩니다.
narea*****는 "실제로는 두꺼운 비닐봉지에 깃털을 대충 넣어놓은 느낌이다"고, chyc****는 "영하4~5도에서 입어봤는데 따뜻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는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heso****는 "허니버터칩 사태처럼 언론플레이가 완판에 한 몫을 했다"고, twin****는 "구매를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창피했다"며
평창 롱패딩의 인기에 대해 말했습니다.
반면 oran****는 "그래도 롱패딩이 따뜻하긴 하다. 내가 구매한 돈의 일부는 올림픽에 후원하는 데 쓰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평창 롱패딩으로 인한 유행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습니다.
또, rla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