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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휴먼메디시티사업 위치도 |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부동산 개발전문회사 파나핀토 프로퍼티즈 사옥에서 조셉 파나핀토 회장, 파나핀토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조셉 파나핀토 주니어와 '강화휴먼메디시티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파나핀토측은 강화휴먼메디시티 사업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시는 사업예정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강화휴먼메디시티사업은 강화도 남단인 화도면과 길상면에 걸쳐 있으며 의료연구, 의료관광 단지로 개발된다. 영종도~강화도 교량 건설을 포함해 2조3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인천공항과 강화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건설되면 차량으로 20분만에 접근이 가능해 최적의 의료관광단지가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제조업체가 송도에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도는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등에서도 찾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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