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40대 남성이 언덕을 오르기 위해 힘겨워하자 순찰 중이던 경북 영주경찰서 동부지구대 서경섭·안명수 경위는 차들이 다니는 경사진 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남성의 휠체어 뒤쫓아 밀어주었습니다. 언어·지체장애가 있는 40대 남성은 길을 가는 내내 연신 '차차차'를 반복하였고 그때 마을로 들어오는 복지회관의 승합차를 발견해 관계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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