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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순 북한 병사/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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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순 북한 병사/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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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순 북한 병사/사진=MBN |
13일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한 병사가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헬기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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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순 북한 병사 총상/사진=MBN |
이 병사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으며 당시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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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교수 /사진=MBN |
수술은 13일 오후 5시께 중증외상치료 전문의 이국죵 교수의 집도로 시작됐으며 수술에서 발견된 귀순 병사의 총상 흔적은 5-6곳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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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교수 "생명엔 지장 없어"/사진=MBN |
이 교수는 총상이 대부분 관통상이어서 7∼8곳 장기 손상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수술을 더 이어가면 환자가 체력적으로 버틸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이날 수술을 마친 것"이라며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앞으로 2차, 3차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