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시 대입수험생들을 위해 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등포구)과 서울유스호스텔(중구)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선착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시내 및 수도권 대학교를 찾는 지방수험생들의 이동거리와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올해로 4년째 숙박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립유스호스텔은 대학 논술·면접시험 하루 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수험표를 지참하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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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일정별 이용가능 객실 현황 [자료제공: 서울시] |
시는 객실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전화 예약을 받는 만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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