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일가족 피살사건 사망자 셋으로 늘어…현장 조사 [사진출처 = 연합뉴스] |
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 피의자인 김모(35)씨는 출국 직전 어머니 A(55)씨의 계좌에 든 80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계좌 내역 분석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여서 금융거래 관계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뉴질랜드 경찰, 용인 일가족 살해용의자 체포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범행 이틀 뒤인 지난달 23일 김씨는 아내 정모(32)씨와 두 딸(7개월·2세)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그는 뉴질랜드 현지에서 과거 저지른 절도 혐의로 체포돼 구속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