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 강동관광단지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오토파크'를 조성한다.
1일 울산시는 현대차가 울산 강동관광단지 내 7300여㎡ 부지에 키즈오토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45억원이 투입되는 키즈오토파크는 내달 착공해 2018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오토가상체험관, 안전벨트체험관, 주행·보행 교육
울산시는 시설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시설이 조성되면 울산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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